키: 174?
몸무게: 66 사쥬…
평소 착용 사이즈: 40, 가끔 38
구매한 사이즈: OS
디자이너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쏟아지는 만큼
그 많은 옷들 사이에서 “한 끗 차이”가 가장 중요한데,
프엘은 그걸 너무 잘해요!
그래서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지갑을 닫으면서도
프엘 신상에는 관심을 끌 수가 없네요 .. ㅠㅠ ㅋㅋ
일단 재질.
부들부들하니 착 감기면서 쫀득쫀득 신축성도 좋아요!
보통 신축성이나 탄력이 뛰어난 옷은 미운 살을 더 밉게 압박하고, 입은 사람도 보는 사람도 불편하게 만드는 .. 경우가 많은데 프엘 텐셀탑은 아니에요! 달라요.
내 몸을 불편하게 하지 않고,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?
입어봐야 온전히 알 수 있는 느낌이라 이렇게 글로밖에 설명을 못 하는 게 아쉬울 다름이네요 🥹
그리고 숮 언니가 강조하셨던 네크라인!
예쁘고 편한 옷은 손이 자주 가고, 손이 자주 갈 것 같은 옷은 목 늘어나는 게 제일 큰 걱정이잖아요… 그런데 그것마저 신경 써서 보완해 준 프엘. 넥라인 보자마자 완전 감동.
텐셀탑은 아마 올 봄과 여름, 정말 요긴하게 입어질 듯해요🤍
그리고 개인적으로…! 평소 더운 날 답답해 보이는 게 싫어서
블랙 컬러를 덜 선호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카키 그레이 컬러 왕 추천합니당 ㅎㅎ
여쿨인 저에게도 동동 뜨지 않고 예쁘게 입어져요! 추천합니다!
곧 배송될 화이트 컬러도 기대돼요오 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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