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보다가 첫번째로 후기 쓰고싶어서 달려왔어요, 후기 써..써도 되는거죠..?!
다른 것들 보다도 엘샤로 제일 먼저 후기를 쓰는 이유는 엘로힘무드가 너무 잘 느껴져서입니다🙋🏻♀️
- 색감
네이비 - 살구베이지 - 네이비 삼단이 겹쳐지며 오묘한 쓰리톤을 내서 색감을 정확히 묘사하기 어려워서 동영상이라도 첨부하고 싶어요🤦🏻♀️,
저는 처음에 별자리 같다고 느꼈는데 확실한건 정말 소장가치 충분한 네이비입니다✨
- 원단
당연히 저렴한 망 아니구요, 택배박스 열자마자 드레스로도 예쁘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고급스럽고 촘촘한 샤입니다.
제가 디자인이나 원단을 자세히는 몰라도 훌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갔다고 느꼈어요.
이런 샤 스커트는 폭이 좁으면 어설퍼 보이는데 서있으면 차분하게 떨어지지만 걸으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이 느껴집니다.
- 디테일
원단 끝마다 테이핑 마감처리로 고퀄리티가 느껴지구요, 원단을 아낌없이 사용했다고 느껴질만큼 무게감있는데! 무겁다는게 아니라 원단 많이 쓴 샤라고 방방뜨지 않고 라인이 우아하게 떨어져요!!
허리밴딩도 자글자글 고무줄아니고 탄탄한 실크밴딩이라 핏도 예쁘고 늘어짐도 적고! 일타쌍피 원샷투킬👍🏻
미디기장 주로 입었는데 엘샤가 저를 롱롱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🙆🏻♀️
샤스커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후회안하실거고, 샤스커트 입문하시는 분들도 슬림핏이라 부담스럽지 않으실거에요.
즉, 더이상 긴말은 하지 않겠다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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